종아리 근육 통증 원인과 쥐나는 이유

요약

국민 100명 중 61명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시대입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만큼 스트레칭에도 신경 쓰면 참 좋을 듯한데요.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아리 쥐 나는 다양한 이유와 종아리 근육 통증 원인에 관한 내용, 나쁜 습관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국내 운동 인구는 얼마일까?

국민 61.2%는 운동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결과 생활체육을 주 1회 이상 참여 하는 비율은 61.2% 였고,
참여하지 않는 비율은 29.5%였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가장 많이 할까요?
우리나라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운동 중

1위는 걷기(36.8%)
2위는 보디빌딩(12.8%)
3위는 등산(10.5%)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활동 하면서 활동량도 늘리고 체력도 늘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는 종아리 통증과 붓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종아리 근육 통증은 왜 생길까요?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체육활동은 걷기(36.8%)였습니다.

걸을 때 발목을 접었다가 펴주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정강이나 종아리 근육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반복적으로 과하게 사용된 종아리 근육이 팽창되면 혈액을 누르게 되면서 혈액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여 하체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치 근력운동 시 펌핑이 된 것처럼 부어오르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운동 중인 사람의 종아리

오래 앉거나 서서 일을 하나요?

하루종일 앉아서 업무 하는 회사원 등이나 서서 일하는 간호사, 선생님 등의 경우 해당되는데요.

종아리 근육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는 게 종아리 근육의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2020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한국인은 하루 평균 8.6시간을 앉아서 보내며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매년 약 0.3시간씩 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통계에서 보듯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서있으면서 움직임이 적어진 종아리 근육은 심장에서 시작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럴 때엔 근육의 길이에 변화를 주어서 움직임이 적었던 하체 근육에 움직임을 하게 하면서 혈액 순환을 하게 해서 하체 부종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굽 높은 신발은 피하기

하이힐 신은 모습

구두나 하이힐 같이 굽이 있는 신발을 신을 경우 발의 앞부분에 체중이 가해지게 되는데요.

발 앞부분에 많은 체중이 쏠리게 되며 종아리 근육에 많은 힘이 가해지게 되며 하체부종을 일으킵니다.
 
또한 구두나 하이힐의 경우 '까치발'의 자세로 오래 있다 보니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하체가 불안정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정강이나 종아리 등의 근육을 과하게 사용하면서 뻐근함과 함께 종아리 근육 통증을 발생하게 합니다.

불안정해진 발은 안정성을 위해 발가락이 과하게 사용되면서 발가락 주변을 비롯한 발 전반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급적 굽이 높은 신발을 피하는 게 좋고 반드시 신어야 할 경우에는 적절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의 경우에는 근육을 늘리는 행위와 하체의 안정성을 위해 정렬된 상태를 유지하는 힘을 사용하면서 하는 동작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쥐가 나서 잠에서 깨는 사람들

하체 부종을 겪는 사람들은 일상생활 때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 때 에도 통증을 겪게 되는데요.

수면 중 종아리에 극심한 다리쥐 남(근육경련)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한 기상

이것은 올바르지 못한 순환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자면서 느끼는 근육경련 해소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마치는 말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계곡이나 워터파크 등을 이용하면서 종아리에 다리쥐 남(근육경련)이 발생한다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물놀이 전 위의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훨씬 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겠는데요.

가장 좋은 건 평소에 꾸준히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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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 섬네일

(글, 박성훈/광주광역시 트레이너,쇠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