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재활운동 방법
포스팅 요약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손상될 수 있는 발목염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발목에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꾸준히 재활운동을 통해 다시는 다치지 않도록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발목염좌에 고민이신 분 들이거나 여러 스포츠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잘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들입니다.
재활 없는 발목염좌는 연속된다
축구나 등산을 하다가 또는 계단에서 내려오기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한번씩 발을 삐아는 '발목염좌'가 발생합니다.
다친 발목에는 붓기와 불편함을 동반한 통증이 있게 되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 붓기와 통증은 가라앉고 이내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쳤던 발목은 과연 아무 이상이 없을까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닙니다."
주변에 이런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겁니다.
"발목이 한번 다친 이후로 계속 그 발만 다친다."
이것은 왜 그럴까요? 불안정해진 발목 탓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다시 다치게 되는 것입니다.
발목염좌의 재발률
'2017년 미국 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급성 발목염좌 환자들의 90%는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하긴 제 주변분들도 통증이 없어지면 다 끝났는지 아시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정형외과 전문의분들께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번 손상되면 기능적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려우며 재활은 필수"
일반인의 발목염좌의 재발률은 10~3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재활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선수들의 경우엔 더 높은 수치입니다.
90%
보통 발목 염좌의 발생 중 90%는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이 꺾이게 되는데요.
(바깥복사뼈 주변이 늘어남)
Q. 왜 바깥쪽이 꺾이게 될까?
A. 그 이유는 발목의 구조에 있습니다.
아무리 인대와 근육으로 잡고 있다 하더라도 구조상 홈에 맞게 끼워져 있는지측면에 붙어있는지는 안정성이 많이 다르죠.
PRICE 응급처치 방법
손상정도에 따라 1~3도로 나뉘고부상 이후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발목염좌 초기 급성기 때 응급처치로 PRICE 치료법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갑자기 염좌가 발생했을 때 발목염좌에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발목을 다쳤다면 최대한 다친 부위를 움직이게 하지 않고.
다친 부위를 고정(Protetion), 걷는 등의 움직이지 않고 휴식(Rest), 통증과 부종을 낮추는(Ice), 부종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적절한 압박(Compress), 심장보다 높은 곳에 올려두기(Elevation)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발목염좌의 재활운동
Q. 내번 발목염좌(바깥복사뼈 쪽이 늘어나는 것) 재활운동에는 어떤 게 있을까?
A. 비골건 강화/고유수용감각 향상이 있습니다.
고유수용감각을 향상하기 위해서 한 다리로 서서 균형 잡기,발목으로 알파벳 그리기 등을 해주세요.



발목염좌 시에는 그 무엇보다도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고 적절한 행동수칙과 재활운동 방법을 설명 듣고 관리 및 재활운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박성훈 작성-